나가라, 광란가족계획 제1회에서 발췌 I 홈페이지 I 방송 듣기
©2008 Akira/PUBLISHED BY ENTERBRAIN,INC./超常現象対策局分室
세상에, 너무 안습한 방송이라서
녹음하기도 미안해졌습니다. 직접 링크로 가서 들어주세요.
이번 주 주말에 방송 시작할 애니, 광란가족일기의 라디오입니다.
방송 소개는 여기
나가라…
광란가족계획…
콘도: 옙, 저는 콘도 타카유키.
후지타: 전 후지타 요시노리.
야스모토: 전 야스모토 히로키.
콘도: 네, 시작했습니다. 예이.
야스모토: 콘도, 잠깐 기다려봐.
일단 묻겠는데, 이거 뭐야?
콘도: 네, 그게 있잖습니까.
두 분께 오시라고 한 건.
얼마 전의 애니메이션 페어에서 제가
남자만의 라디오 코너를 따냈습니다!
후지타: 예이.
야스모토: 그런데 왜 후지무라랑 하지 않는 건데?
(*注: 콘도와 후지무라가 애니의 주인공 부부)
콘도: 그건 왜냐하면. 나갓쵸가….
야스모토: 아, 좀 높은 사람입니다.
후지타: 감독이지.
콘도: 그 나쁜 나갓쵸가. 그, 하는 말이.
여자만으로 된 라디오를 하고 싶다고 해서.
(*注: 여자만으로 된 '공식' 라디오가 따로 있습니다.)
그게 좀 열 받아서.
야스모토: 여존남비네.
콘도: 말하자면 그렇게 되겠죠.
야스모토: 안 되겠네, 그럼 안 되지.
막장이야. 막장.
콘도: 정말 막장인 상황이 돼서 제가 일어선 겁니다.
그래서 회장의 손님들 목소리를 듣고
우리의 킷트피가….
야스모토: 오, 킷트피.
콘도: 킷트피가, 하자고.
야스모토: 해버리자고?
콘도: 해버리자고.
야스모토: 질러버리자고?
콘도: 그렇죠, 지르는 거죠.
두 방송을 모두 인정하게 된 겁니다.
야스모토: 그래서 급하게 이런 상황이 됐다?
콘도: 그렇습니다.
1화가 무려, 약 5분.
야스모토: 놀랍군요.
콘도: BGM 없이.
야스모토: 그것도 없어?
콘도: 없습니다.
야스모토: 그 정도는 좀 해주지.
콘도: 이것 좀 보세요. 이 대본.
전단지 뒷면에 쓴 이 대본을.
후지타: 잘 보면 얼룩도 져 있어요.
야스모토: 내 건 무슨 어떤 유명한 티슈 상자를 말이죠.
뜯어서 뒷면에 써놨어요. 손으로, 붓펜으로.
후지타: 시간 꽤 걸렸겠어요.
야스모토: 그냥 타자 치는 게 나을 텐데, 다들 고생이네. 고마워.
콘도: 아무튼, 이렇게 시작했습니다.
야스모토: 발소리 같은 거 들어가는 거 아냐?
저희 지금 그냥 방에서 하고 있거든요?
스튜디오가 아니에요.
콘도: 그것도 서서.
야스모토: 아, 죄송합니다.
여러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저희를 보고 있습니다.
후지타: 대단하네요.
콘도: 참 대단한 상황입니다. 이런 거 처음이야.
후지타: 동물원 같아.
콘도: 구경거리가 아니야!
야스모토: 다들 흘끔흘끔 불쾌한 눈빛으로 보고 있어.
보지 마!
콘도: 통행인에게 시비걸지 마세요.
후지타: 무서워.
야스모토: 보지 말라고….
후지타: 울지 마.
콘도: 히로키, 울지 마.
콘도: 아무튼, 이렇게요.
본가(本家)인 '나가라, 전파일기' 쪽의 곁다리.
딱 곁다리 취급이란 겁니다.
야스모토: 곁다리구나.
콘도: 곁다리죠.
야스모토: 참 쩨쩨하네.
콘도: 뭐, 그렇죠.
야스모토: 하지만, 아마도 우리 꽤 재밌다고.
콘도: 뭐, 뭐….
야스모토: 재밌다고.
콘도: 두 번이나 말했다.
콘도: 아무튼, 그래서요. 저….
곁다리지만 힘내서 해보고자 합니다.
점점 재밌어지면 예, 예산도 느, 늘어나겠죠.
야스모토: 어이, 왜 그래?
콘도: 예산도 늘어나겠죠.
좀 얻고 싶습니다.
메세지 같은 것도.
야스모토: 확약 좀 받고 싶다. 이거 우리가 노력해서
손님들의 리액션이 좋으면.
콘도: 꽤 좋아지면 말이죠.
야스모토: 그러면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되는 걸까?
콘도: 그거 좋겠네요.
야스모토: 아, 안 돼. 그거 나중에 들을게.
지금 여기 저희밖에 없습니다.
콘도: 그러니까 메일을 많이 받고 싶은데
메일 주소가 없습니다! 어떡하지?
야스모토: 무슨 수로 메일 받으라고?
후지타: 못 받잖아.
콘도: 메일 양식은 있어요.
온정으로 만들어주신 메일 양식.
후지타: 아, 그렇군요.
그럼 그쪽으로….
야스모토: 그 온정으로 만들어준 메일 양식이 있으면.
거기로 메일을 보내는…, 근데 뭘 보내면 되는데?
콘도: 뭐든 좋습니다.
야스모토: 그것도 되게 대충 하네.
콘도: 아, 끝날 시간 안 됐나?
후지타: 아니야, 아직 괜찮아.
야스모토: 아직 할 수 있어.
야스모토: 그게, 저희 지금 손목시계를 들고 시간 재고 있습니다.
5분을 정확히 재야 해서.
콘도: 진짜로 5분만 하고 딱 잘리니까. 5분이 지나면.
야스모토: 제일 먼저 업그레이드했으면 하는 게.
의자가 필요합니다.
콘도: 그러네요. 제일 먼저.
야스모토: 처음 소원은 예산 필요 없어, 의자가 필요해.
앉고 싶다고.
후지타: 그렇죠. 허리 아파요. 서서 On air 중이라고요.
야스모토: 아, 죄송합니다.
후지타: 제대로 된 마이크로 하고 싶어요.
(*注: 홈페이지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, 손에 녹음기를 들고 녹음 중.)
야스모토: 지나가는 사람들, 전부 모르는 사람이야.
콘도: 모르는….
야스모토: 보지 말라고!
후지타: 그만 봐….
야스모토: 사람들 못 보게 할 수 있다면 뭐든 할 거야.
콘도: 그런 모습이 좋습니다.
우리 무슨 선전용 판다 같다.
야스모토: 에이, 됐어. 마음대로 오라고 그래.
아예 그냥 들어와서 출연도 하라고 그래.
콘도: 그것도 좋겠네요.
야스모토: 들으시는 분들도 정말 저희를 응원해주십시오.
안 그러면 진짜 저희 울 겁니다.
콘도: 2화 정도에서 끝날 가능성도 있….
후지타: 잠깐, 불길한 소리는 좀 하지 마요.
콘도: 노력은 하겠는데요.
야스모토: 어떤 느낌으로 방송하면 되려나?
콘도: 메일을 받아서 일반 사연을 읽는 코너라든가.
일단은 전부 자유라니까요.
야스모토: 자유?
후지타: 프리덤.
콘도: 프리덤하게 해나가자고….
콘도: 잠깐 다들 당황하지 마.
후지타: 이거 뭐냐고. (*注: 계단 소리)
야스모토: 어느 회사 다들 퇴근하는 건가. 뭐야, 이 계단.
운동회라도 해?
야스모토: 아, 큰일났다. 4초 남았어.
후지타: 안 돼!
콘도: 아, 그럼 아무튼….
야스모토: 그럼 바이바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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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방송의 전부입니다..........정말 5분으로 끝.
©2008 Akira/PUBLISHED BY ENTERBRAIN,INC./超常現象対策局分室
세상에, 너무 안습한 방송이라서
녹음하기도 미안해졌습니다. 직접 링크로 가서 들어주세요.
이번 주 주말에 방송 시작할 애니, 광란가족일기의 라디오입니다.
방송 소개는 여기
나가라…
광란가족계획…
콘도: 옙, 저는 콘도 타카유키.
후지타: 전 후지타 요시노리.
야스모토: 전 야스모토 히로키.
콘도: 네, 시작했습니다. 예이.
야스모토: 콘도, 잠깐 기다려봐.
일단 묻겠는데, 이거 뭐야?
콘도: 네, 그게 있잖습니까.
두 분께 오시라고 한 건.
얼마 전의 애니메이션 페어에서 제가
남자만의 라디오 코너를 따냈습니다!
후지타: 예이.
야스모토: 그런데 왜 후지무라랑 하지 않는 건데?
(*注: 콘도와 후지무라가 애니의 주인공 부부)
콘도: 그건 왜냐하면. 나갓쵸가….
야스모토: 아, 좀 높은 사람입니다.
후지타: 감독이지.
콘도: 그 나쁜 나갓쵸가. 그, 하는 말이.
여자만으로 된 라디오를 하고 싶다고 해서.
(*注: 여자만으로 된 '공식' 라디오가 따로 있습니다.)
그게 좀 열 받아서.
야스모토: 여존남비네.
콘도: 말하자면 그렇게 되겠죠.
야스모토: 안 되겠네, 그럼 안 되지.
막장이야. 막장.
콘도: 정말 막장인 상황이 돼서 제가 일어선 겁니다.
그래서 회장의 손님들 목소리를 듣고
우리의 킷트피가….
야스모토: 오, 킷트피.
콘도: 킷트피가, 하자고.
야스모토: 해버리자고?
콘도: 해버리자고.
야스모토: 질러버리자고?
콘도: 그렇죠, 지르는 거죠.
두 방송을 모두 인정하게 된 겁니다.
야스모토: 그래서 급하게 이런 상황이 됐다?
콘도: 그렇습니다.
1화가 무려, 약 5분.
야스모토: 놀랍군요.
콘도: BGM 없이.
야스모토: 그것도 없어?
콘도: 없습니다.
야스모토: 그 정도는 좀 해주지.
콘도: 이것 좀 보세요. 이 대본.
전단지 뒷면에 쓴 이 대본을.
후지타: 잘 보면 얼룩도 져 있어요.
야스모토: 내 건 무슨 어떤 유명한 티슈 상자를 말이죠.
뜯어서 뒷면에 써놨어요. 손으로, 붓펜으로.
후지타: 시간 꽤 걸렸겠어요.
야스모토: 그냥 타자 치는 게 나을 텐데, 다들 고생이네. 고마워.
콘도: 아무튼, 이렇게 시작했습니다.
야스모토: 발소리 같은 거 들어가는 거 아냐?
저희 지금 그냥 방에서 하고 있거든요?
스튜디오가 아니에요.
콘도: 그것도 서서.
야스모토: 아, 죄송합니다.
여러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저희를 보고 있습니다.
후지타: 대단하네요.
콘도: 참 대단한 상황입니다. 이런 거 처음이야.
후지타: 동물원 같아.
콘도: 구경거리가 아니야!
야스모토: 다들 흘끔흘끔 불쾌한 눈빛으로 보고 있어.
보지 마!
콘도: 통행인에게 시비걸지 마세요.
후지타: 무서워.
야스모토: 보지 말라고….
후지타: 울지 마.
콘도: 히로키, 울지 마.
콘도: 아무튼, 이렇게요.
본가(本家)인 '나가라, 전파일기' 쪽의 곁다리.
딱 곁다리 취급이란 겁니다.
야스모토: 곁다리구나.
콘도: 곁다리죠.
야스모토: 참 쩨쩨하네.
콘도: 뭐, 그렇죠.
야스모토: 하지만, 아마도 우리 꽤 재밌다고.
콘도: 뭐, 뭐….
야스모토: 재밌다고.
콘도: 두 번이나 말했다.
콘도: 아무튼, 그래서요. 저….
곁다리지만 힘내서 해보고자 합니다.
점점 재밌어지면 예, 예산도 느, 늘어나겠죠.
야스모토: 어이, 왜 그래?
콘도: 예산도 늘어나겠죠.
좀 얻고 싶습니다.
메세지 같은 것도.
야스모토: 확약 좀 받고 싶다. 이거 우리가 노력해서
손님들의 리액션이 좋으면.
콘도: 꽤 좋아지면 말이죠.
야스모토: 그러면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되는 걸까?
콘도: 그거 좋겠네요.
야스모토: 아, 안 돼. 그거 나중에 들을게.
지금 여기 저희밖에 없습니다.
콘도: 그러니까 메일을 많이 받고 싶은데
메일 주소가 없습니다! 어떡하지?
야스모토: 무슨 수로 메일 받으라고?
후지타: 못 받잖아.
콘도: 메일 양식은 있어요.
온정으로 만들어주신 메일 양식.
후지타: 아, 그렇군요.
그럼 그쪽으로….
야스모토: 그 온정으로 만들어준 메일 양식이 있으면.
거기로 메일을 보내는…, 근데 뭘 보내면 되는데?
콘도: 뭐든 좋습니다.
야스모토: 그것도 되게 대충 하네.
콘도: 아, 끝날 시간 안 됐나?
후지타: 아니야, 아직 괜찮아.
야스모토: 아직 할 수 있어.
야스모토: 그게, 저희 지금 손목시계를 들고 시간 재고 있습니다.
5분을 정확히 재야 해서.
콘도: 진짜로 5분만 하고 딱 잘리니까. 5분이 지나면.
야스모토: 제일 먼저 업그레이드했으면 하는 게.
의자가 필요합니다.
콘도: 그러네요. 제일 먼저.
야스모토: 처음 소원은 예산 필요 없어, 의자가 필요해.
앉고 싶다고.
후지타: 그렇죠. 허리 아파요. 서서 On air 중이라고요.
야스모토: 아, 죄송합니다.
후지타: 제대로 된 마이크로 하고 싶어요.
(*注: 홈페이지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, 손에 녹음기를 들고 녹음 중.)
야스모토: 지나가는 사람들, 전부 모르는 사람이야.
콘도: 모르는….
야스모토: 보지 말라고!
후지타: 그만 봐….
야스모토: 사람들 못 보게 할 수 있다면 뭐든 할 거야.
콘도: 그런 모습이 좋습니다.
우리 무슨 선전용 판다 같다.
야스모토: 에이, 됐어. 마음대로 오라고 그래.
아예 그냥 들어와서 출연도 하라고 그래.
콘도: 그것도 좋겠네요.
야스모토: 들으시는 분들도 정말 저희를 응원해주십시오.
안 그러면 진짜 저희 울 겁니다.
콘도: 2화 정도에서 끝날 가능성도 있….
후지타: 잠깐, 불길한 소리는 좀 하지 마요.
콘도: 노력은 하겠는데요.
야스모토: 어떤 느낌으로 방송하면 되려나?
콘도: 메일을 받아서 일반 사연을 읽는 코너라든가.
일단은 전부 자유라니까요.
야스모토: 자유?
후지타: 프리덤.
콘도: 프리덤하게 해나가자고….
콘도: 잠깐 다들 당황하지 마.
후지타: 이거 뭐냐고. (*注: 계단 소리)
야스모토: 어느 회사 다들 퇴근하는 건가. 뭐야, 이 계단.
운동회라도 해?
야스모토: 아, 큰일났다. 4초 남았어.
후지타: 안 돼!
콘도: 아, 그럼 아무튼….
야스모토: 그럼 바이바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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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방송의 전부입니다..........정말 5분으로 끝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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